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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현역 입대 "더 나은 30대로 찾아뵙겠다"


입대 당일 열애설도 "친한 동생, 입대 전 식사자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고경표가 씩씩한 미소로 현역 입대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고경표는 21일 오후 강원도 삼척의 23사단 신병교육대대(훈련소)를 통해 입소(현역 입대)했다.

고경표는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배우 고경표로서 인간 고경표로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SNS를 통해 삭발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고 "잘 다녀오겠다. 20대를 함께 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행복하시길 바란다. 사랑한다. 더 나은 30대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입대 인사를 전했다.

고경표는 입대 당일 열애설 해프닝도 있었다. 한 매체는 최근 고경표가 서울 송파구 일대의 유명 식당에서 한 여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함께 식사한 여성은 친한 동생으로, 입대하기 전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경표는 2010년 KBS 2TV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해 시트콤 '감자별 2013 QR3', '응답하라 1988' 등으로 주목 받았으며,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질투의 화신' '최강배달꾼' '크로스', 영화 '7년의 밤' 등 꾸준히 작품에 출연해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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