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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치어리더 출신 승무원 오로라, 시구자 나서


20일 SK와 주말 3연전 마지막 날 제주항공의 날 지정 행사 실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일 안방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SK 와이번스와 맞대결에서 특별한 손님을 초청한다.

이날 경기는 '제주항공의 날'로 지정됐다. KIA 구단은 브랜드 데이 행사 중 하나로 경기 전 시구자로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오로라 씨를 선정했다.

그는 특별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항공사 승무원이 되기 전 KIA 구단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시타자에는 오 씨와 마찬가지로 구단 치어리더 출신으로 제주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수현 씨가 참여한다.

오 씨는 이날 승무원 캐리어를 끌고 마운드에 올라가는 깜짝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항공 브랜드 데이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제3허브로 설정한 제주항공이 새 노선 취항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KIA 구단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네임데이 및 브랜드데이 행사를 실시해 연고지역민 화합과 함께 프로야구 붐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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