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해인이 이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한다.
이해인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큰 결정을 하게 됐다. 제 이름 이해인을 '이지'로 바꿔서 활동하게 됐다"라고 활동명 변경을 알렸다.
이해인은 "이지라는 이름은 제 본명 '이지영'에서 '영'만 뺀 것으로, 어린 시절 별명이어서 더 친근하고 내 이미지와 맞는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름도 바뀌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 이름에 대해 찬성 반대도 있겠지만 제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이해해주실 거라 믿는다"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해인은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주목 받았으며 이후 '다섯 손가락' '지성이면 감천' '감격시대'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걸그룹 갱키즈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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