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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위챗 통한 중국 마케팅 세미나 개최


"위챗 공식 계정 개설 후 광고는 나스미디어와 함께"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위챗을 통한 중국 마케팅을 소개하는 자리가 열렸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사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는 지난 12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그랜드 볼룸에서 텐센트(tencent)와 함께 주관하는 '위챗으로 시작하는 중국 마케팅'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나스미디어와 텐센트는 이날 세미나에서 텐센트 광고에 대한 정보와 중국 마케팅트렌드를 비롯해, 나스미디어를 통한 위챗 계정 개설 안내 및 광고주가 중국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할 시 효율적인 운영 방법 등을 설명했다.

베이호 텐센트 수석이사는 "위챗은 중국 IT기업 텐센트의 모바일 메신저로, 이용 유저가 지속 증가하여 최근 월간 이용자 수(MAU) 10억명을 넘어섰다"며, "메신저 기능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 온·오프라인 결제 등 중국인의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 마케팅의 필수 채널로 인식되고 있다"고 위챗을 통한 현지 마케팅을 강조했다.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는 "위챗 공식계정 개설 이후 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스미디어와 같은 공식 파트너를 통해야 한다"며, "위챗 광고를 통해 타겟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된 만큼, 국내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수월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측면에서 최대한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스미디어는 지난 2016년 텐센트와 광고 판매 대행 계약을 맺었으며, 텐센트 외에도 씨트립, 시나웨이보 등 100여 개의 중국 매체와 네트워크를 맺고 있어 통합 디지털 미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나스미디어는 이러한 매체력과 중국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광고주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미디어 플래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텐센트와 나스미디어의 세미나 발표자료는 나스미디어 차이나마케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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