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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2위…역대 최고 성적


데뷔 후 미국 최대 판매량 기록…타 차트서도 '선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니앨범 'The Connect: Dejavu(더커넥트: 데자뷰)'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미극 유명 매체 빌보드는 "'더커넥트: 데자뷰'로 미국에서 역대급 판매 성적을 거둔 몬스타엑스(Monsta X Earn Best U.S. Sales Week Ever With )"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몬스타엑스의 화려한 앨범 성적을 집중조명 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3월 29일 주에 미니앨범 'The Connect: Dejavu'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와 '히트시커(heatseeker) 앨범 차트' 8위로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성적은 몬스타엑스의 미국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앨범의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같은 차트에서 'Shine Forever(샤인 포에버)', '아름다워'로 각각 톱5에 진입한 바 있어, 이번 성적으로 3연속 톱5 진입의 기록을 달성해냈다. 이밖에 몬스타엑스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케이팝 그룹들의 활약이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이같은 기록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라며 "미국 팬들은 몬스타엑스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더불어 빌보드는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3달이 되지 않은 때에 K-Con LA (케이콘 LA)에서 무대를 선보였고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며 몬스타엑스의 미국 활동에 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를 언급하며 "지난해 7월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6개 주 콘서트를 열었으며 올해 다시 성공적인 7번의 투어 일정을 기약했다"라고 곧 선보일 미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근 2018 C-페스티벌 홍보 대사로 선정돼 다음 달 2일 열릴 개막식 현장 공연에도 참가해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임한다. 더불어 5월 26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한국 콘서트를 비롯해 월드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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