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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르간아씨는 이현경…부부 출연자 됐다


"남편과 연애할 때 두 시간 동안 혼자 노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오르간아씨의 정체는 이현경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가왕 '동방불패'의 5연승 질주를 막기 위해 출격했다.

1라운드 두번째 무대는 편종선생과 오르간아씨의 대결로, 백현과 수지의 '드림'으로 달달한 듀엣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 편종선생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청아한 목소리를 자랑한 오르간아씨는 배우 이현경이었다. 뜻밖의 존재에 패널들은 놀라워햇다. 이현경은 앞서 출연한 뮤지컬배우 민영기의 부인으로, 부부 출연자가 됐다. 여동생과 결혼한 제부 강성진도 '복면가왕'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현경은 "남편과 연애할 때 제가 두 시간을 노래한 적이 있다. '복면가왕' 하서 보니 힘들다. 노래를 좋아하는 것과 노래로 감동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고 말했다. 4개월 동안 연습했다는 이현경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했다. 노래를 해보고 싶었다.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방불패가 이번 가왕 방어전에서 승리한다면 5연승 가왕 차지연, 선우정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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