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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7일 샌디에이고 상대 시즌 2승 도전
올 시즌 3번째 선발 등판…우드·마에다와 함께 3연전 나서
2018년 04월 15일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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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류현진(31·LA 다저스)의 올 시즌 개막 후 세 번째 선발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일간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에서 다저스 구단을 담당하고 있는 빌 플렁킷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중 하나인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오는 17일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이날부터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3연전 첫 날 경기에 마운드에 오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샌디에이고와 3연전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로테이션상 류현진-알렉스 우드-마에다 겐타 순서로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에게는 두 경기 연속 호투와 함께 시즌 2승째 달성에 거는 기대가 높다. 그는 올 시즌 출발은 흔들렸다. 지난 3일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첫 선발 등판해 3.2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두 차례 일정이 바뀐 뒤 맞은 11일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에서는 달라졌다. 그는 6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돼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잘 던졌다.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지금까지 통산 상대 성적은 4승 1패 평균자책점 2.57이다. 경기가 열리는 펫코 파크에서도 통산 3경기에 나와 2승에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했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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