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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의 미소 "송은범 투심, 확실한 무기다"


"떨어지는 각도가 다르더라" 혀 내둘러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송은범의 투심 패스트볼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용덕 감독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송은범을 칭찬했다.

송은범은 최근 무서운 기세로 투구를 펼치고 있다. 7경기에 등판해 14.1이닝을 소화하면서 3승을 챙겼다. 무패 행진이다. 삼진은 8개에 볼넷은 2개. 피안타율은 2할8리로 낮게 이어가고 있다.

한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송은범의 투구를 어제 다시 돌려봤다. 구속은 143㎞ 정도 나오는데 그 공들의 무브번트가 장난아니더라. 뚝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투심 패스트볼이 잘 먹을때가 있는데 어제는 많이 떨어지더라. 저 볼을 타자들이 어떻게 칠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한 감독은 그러면서 "확실히 무기는 무기"라면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한 감독은 물론 한화 팬들의 가슴까지 설레게 만드는 확실히 무기가 되고 있다.

조이뉴스24 대전=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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