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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백시, '花요일' 컴백…아이돌 대전 뜨거워진다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엑소 첸백시(EXO-CBX)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엑소-첸백시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s(블루밍 데이즈)'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花요일(Blooming Day)'의 뮤직비디오도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위너와 트와이스 등 아이돌 그룹들이 음원차트를 점령한 가운데 엑소 첸백시도 출격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틀곡 '화요일'은 달콤한 고백을 전하는 세련된 댄스팝으로, 뮤직비디오 역시 화사한 파스텔 톤의 영상미와 몽환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장면들로 구성돼 설레는 봄 감성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花요일(Blooming Day)' 외에도 피곤한 월요일의 일상을 뒤흔든 운명적인 그녀와의 만남을 재미있게 풀어낸 레게 베이스의 소울 알앤비(Soul R&B) 곡 'Monday Blues(먼데이 블루스)', 데이트를 앞둔 수요일 밤의 들뜬 감정을 노래한 일렉트로 팝 곡 '내일 만나 (Sweet Dreams!)', 평일에서 주말로 가까워지는 목요일 밤을 점점 깊어지는 남녀 사이에 비유한 재지한 분위기의 R&B 팝 곡 'Thursday(서스데이)'가 함께 수록됐다.

펑키한 분위기의 어반 알앤비(Urban R&B) 곡 'Vroom Vroom(브룸 브룸)'은 일탈을 꿈꾸게 하는 금요일 밤, 첫 눈에 반한 여인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질주하는 자동차에 비유해 파워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그녀에게 흠뻑 빠져버린 토요일의 이야기를 담은 미디움 템포 R&B 팝 곡 'Playdate(플레이데이트)', 여유로운 일요일의 모습을 그린 레트로 감성의 일렉트로 R&B 곡 '휴일(Lazy)'까지 일주일을 표현한 총 7곡으로 구성됐다.

엑소-첸백시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기념 생방송 '화요일'은 첸백시(EXO-CBX’s Blooming Day!)를 진행한다. 타이틀곡 '花요일(Blooming Day)'의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번 방송은 네이버 V LIVE의 EXO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한편, 엑소-첸백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s'는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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