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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이적 "결혼, 남녀사이 유일한 종착지 아냐"


4월1일 일요일 밤 10시30분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선다방' 이적, 양세형, SF9 로운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선다방'(연출 최성윤) 제작발표회에서 '맏형' 이적은 "카페지기 중 유일한 기혼자이자 40대다. 기성세대를 대변한다"라며 "미혼 카페지기만 있으면 이야기 폭이 좁을 것 같아 나를 불러준 거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이 남녀사이의 유일한 답안이자 종착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혼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진지하게 서로를 알아보고 설계하려는 사람들이 출연한다. 우리는 도와드리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양세형은 "사랑이라는 걸 이론적으로, 책으로 많이 배웠다. 보면서 배우고 있고, 알고 있는 지식적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했다.

SF9 로운은 "유일한 20대 출연자"라며 "아직 사랑에 대해 잘 모르는 순수한 막내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선다방'은 스타카페지기들이 운영하는 일반인 맞선 전문 카페. 이적, 유인나, 양세형, SF9 로운이 카페를 운영하고, 맞선을 보러 온 일반인 남녀의 대화를 보고 듣는다.

'선다방'은 4월1일 일요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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