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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감우성·김선아, 눈빛만으로 충분한 멜로장인들


"특별한 스토리 완벽히 그려줄 것"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가 눈빛만으로도 멜로 감성 충만한 멜로 장인의 면모를 보여준다.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는 중반부에 접어들며 깊어진 스토리,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전개로 높은 몰입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중심에는 감우성과 김선아의 열연이 있다.

두 배우의 표정, 눈빛, 몸짓은 모두 극중 인물이 되어 유려하게 극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두 배우의 진정한 멜로 감성이 뚝뚝 흐르는 '삼단 멜로 눈맞춤'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저 서로 눈을 맞추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애틋하고 가슴 시린 감정이 잘 담겨 있다.

사진 속 손무한과 안순진은 나란히 팔짱을 낀 채 어딘가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 지그시 상대와 눈을 맞추고, 살며시 미소를 짓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심장이 쿵 떨려 오게 만든다.

제작진은 "많은 로맨스 드라마가 결혼을 엔딩으로 잡고 달려간다. 그러나 '키스 먼저 할까요'는 결혼을 기점으로 또 다른, 시청자가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 특별하고도 탄탄한 스토리를 감우성, 김선아라는 두 배우가 완벽하게 그려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 지난 17~18회 엔딩에서 손무한과 안순진이 결혼했다. 과연 결혼 이후 손무한과 안순진의 사랑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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