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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5년 열애 끝 24일 결혼 "충만한 가정 꾸리겠다"


예비신부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웨딩화보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조현재가 5년 열애 끝에 오는 24일 결혼한다.

19일 조현재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조현재 씨가 오는 3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조현재의 예비 신부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오랫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두 사람은 너무도 아름다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날 듀오웨드는조현재와 예비신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턱시도를 입은 조현재와 웨딩드레스를 우아하게 차려입은 예비신부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 같다.

조현재는 전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조현재는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라며 "이제 서로의 뜻을 같이해 혼인서약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음을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먼저 알려드리고자 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조현재는 "여러분들과 함께 지내온 신뢰와 사랑의 시간들처럼 저도 충만한 가정을 꾸리려 한다"라며 "인생의 중대사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가정이나, 배우의 자리에서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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