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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업체, 설 특수 겨냥 '가격 할인' 경쟁


SIEK, 대원미디어, 인트라게임즈, H2인터렉티브, SNK 등 참여

[아이뉴스24 박준영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국내 콘솔 게임 유통 업체들은 할인 마케팅을 진행, 설 특수를 노리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대원미디어, 인트라게임즈, H2인터렉티브, SNK 등이 설맞이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SIEK는 오는 21일까지 'PSN 설날 기념 세일'에 돌입했다. 세일 기간 PSN의 프리미엄 서비스 'PS 플러스'의 12개월권을 구매하면 3개월 이용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PSN에서 판매하는 게임을 최대 8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에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용과 같이 극 2'를 비롯해 '페르소나 5' '콜 오브 듀티: WWII' '호라이즌 제로 던 컴플리트 에디션' 등 대작 타이틀도 할인된 가격에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PS 플러스 이용자는 오는 14일까지 'PS 스토어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전체 구매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단, 장바구니 할인 쿠폰은 한 계정당 1회 사용만 가능하며 PS 플러스 이용권 및 예약 주문 상품에는 적용할 수 없다.

닌텐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대원미디어는 '대원샵'을 통해 '닌텐도 더블팩 개이득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는 3월15일까지 '친구모아 아파트 NS-닌텐독스(프렌치불독)'와 '포켓몬 대격돌 NS-레고 배트맨 2'를 묶은 두 가지 패키지를 47% 할인한 3만9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18일까지 횡스크롤 액션 게임 '건즈,고어&카놀리'와 퍼즐 게임 '타이포맨'의 가격을 인하한다. 두 게임 모두 PSN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회원은 50%, PS 플러스 회원은 70% 할인 혜택을 받는다.

H2인터렉티브는 게임 콘텐츠 유통 서비스 '다이렉트게임즈'와 패키지 쇼핑몰 '게임파라'에서 각각 설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이블 위딘 2 ▲핸드 오브 페이트 2 ▲데스티니 2 ▲포탈나이츠 등 다양한 게임을 최대 9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SNK는 PS4와 PS3에서 각각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1일까지 '킹 오브 파이터즈 14(PS4)' '킹 오브 파이터즈 13(PS3)'을 비롯해 PS3에서 즐기는 PS2 클래식 타이틀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 PS2 클래식 타이틀은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메탈 슬러그 ▲사무라이 쇼다운 ▲용호의 권 ▲아랑전설 등이며 PSN 일반 회원은 50%, PS 플러스 회원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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