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조선명탐정3'가 1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은 지난 12일 일일관객수 9만1천387명, 누적관객수 105만6천132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지난 8일 개봉한 '조선명탐정3'는 5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보다 하루 앞선 수치다.
뿐만 아니라 '조선명탐정3' 100만 돌파는 작년 설 시즌 개봉, 흥행에 성공한 '공조'와 같은 흥행 속도다. 이전 시리즈를 능가하는 막강한 웃음과 강력한 재미를 증명한 '조선명탐정3'가 이번 설 연휴에도 흥행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