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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KBO 총재, 맨프레드 ML 커미셔너 회동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정운찬 KBO 총재가 취임 이후 첫 해외 나들이에 나선다.

정 총재는 오는 13일 미국으로 출국, 14일 뉴욕에서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를 만나 메이저리그 통합마케팅 전략과 성공사례 등을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16일에는 플로리다에서 훈련 중인 SK 캠프를 돌아보고, 17일에는 애리조나로 이동해 넥센, LG, NC, kt의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오승환, 류현진, 추신수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정 총재는 LA에서 박찬호 KBO 국제홍보위원과 함께 피터 오말리 전 LA 다저스 구단주를 만나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일본으로 출국해 미야자키, 오키나와 등지 에서 캠프를 열고 있는 두산, KIA, 한화, 롯데, 삼성의 훈련장을 찾아 연습경기를 관람한다. 다음달 3일에는 나고야돔에서 열리는 일본과 호주 대표팀의 평가전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정 총재는 사이토 아쓰시 일본프로야구 커미셔너. 우즈양 대만 CPBL 커미셔너, 캠 베일 호주 ABL CEO와도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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