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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1~6화 엑기스만 본다…11일 스페셜 편성


"이보영과 허율의 긴 여정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편집"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마더'가 1화부터 6화를 압축한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다.

tvN 수목드라마 '마더' 측은 10일 "오는 2월 11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약 60분 동안 1화부터 6화까지 몰아보기 스페셜 방송을 확정했다. 지금까지 방영된 6화를 한 편으로 담아 영화를 보는 듯한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더'는 섬세한 영상미와 영화 같은 촘촘한 대본, 주연부터 단역까지 빈틈 없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매화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전달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스페셜 방송은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 수진(이보영)이 엄마에게 버림 받은 혜나(허율)와 긴 여정을 떠나기로 결심하기까지의 과정과 왜 이들이 떠났어야만 했는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됐다.

제작진은 "수진과 혜나가 위태로운 여정 속에서 겪는 위기와 위로의 순간들을 담아내는가 하면 영신(이혜영), 홍희(남기애), 자영(고성희) 등의 다양한 모성애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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