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홍진영 '잘가라', 트로트로 음원차트 뚫었다


각종 차트 상위권…'사랑의 배터리' 이어 메가히트 예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트로트 요정' 홍진영이 신곡 '잘가라'를 발매하자마자 음원차트를 흔들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8일 오전 홍진영의 '잘가라'는 멜론, 벅스, 소리바다를 비롯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잘가라'는 발매 직후 멜론차트 36위 진입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25위, 소리바다 10위, 벅스 뮤직 15위 등을 차지했다.

트로트 장르가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잘가라'는 지난해 2월 음원차트 개편 후 가장 큰 성과를 얻은 트로토 곡이 됐다.

홍진영의 신곡 '잘가라'는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김이나가 처음으로 트로트 작사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진영 특유의 흥과 신나는 멜로디, 중독성 강한 후렴구 인상적이다.

특히 홍진영은 앨범 활동 시기가 평창동계올림픽과 맞물리게 되어 가요계에서 음악방송 활동 및 음원 발매를 기피하는 상황에서 정면 돌파 전략을 선택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홍진영의 음원 차트 상위권 랭크를 지켜본 많은 네티즌들은 "트로트 곡이 진입 순위가 이렇게 높은 적은 처음 본다" "이차트 실화냐?" "역시 갓떼리"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8일 오후 3시 SBS 라디오 '컬투쇼', 9일 '정글의 법칙', 10일 '연예가중계'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홍진영 '잘가라', 트로트로 음원차트 뚫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