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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신곡 '베이비 펑크', 독특한 알앤비 곡"


8일 싱글 '베이비 펑크' 발표, 티저 영상 공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이 세 번째 싱글 '베이비 펑크(BABY FUNK)'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나얼의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지난 6일 공식 SNS, 유튜브, 네이버 TV 등의 여러 채널을 통해 '베이비 펑크'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리드미컬한 펑크 사운드와 함께 디스코적인 요소가 더해져 흥겨움을 이끌어 낸다.

특히 나얼의 그루브 넘치는 보컬이 울려 퍼지며 듣는 이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영상에는 흑인 댄서가 곡의 멜로디에 맞춰 흥겨운 춤사위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한다.

나얼은 신곡에 대해 "제목이 펑크지만 사실 흑인스러운 독특한 알앤비 곡"이라고 설명했다.

나얼의 세 번째 싱글은 마돈나, 빌리 조엘, 노라 존스와 작업한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테드 젠슨(Ted Jensen)이 마스터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뮤직비디오는 나얼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오랜 파트너 송원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곡에 어울리는 영상미를 담기 위해 미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했다.

나얼은 여러 버전으로 곡 작업을 마쳤으며 오는 8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발매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기억의 빈자리', '글로리아' 한정판 미니 CD에 이어서 세 번째 싱글도 8cm 미니 CD로 제작해 한정 발매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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