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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2' 박중훈·주진모·양익준·지수 "감사하다" 종영소감


평균 4.8%, 최고 5.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나쁜녀석들:2' 배우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지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이하 나쁜녀석들2, 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진은 배우들의 종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나쁜녀석들의 든든한 큰형님 우제문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나간 박중훈. "오랜만에 연기를 하게 돼서 초반에 많이 긴장하고 힘들었는데 선후배 배우들, 감독님께서 끝까지 잘 도와줘서 제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작품을 함께한 많은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나쁜녀석들2'를 시청해준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뜨거운 반응과 격려, 응원해줘 큰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강렬한 액션과 따뜻한 속내를 보여준 허일후 역 주진모는"즐겁게 찍었기 때문에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모든 스태프들과 감독님, 배우들, 그리고 제가 존경하는 박중훈 선배님과 함께 했기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게 종영의 시간까지 다가온 것 같다"며 깊은 애정을 밝혔다. 더불어 "관심 있게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장르에 관심 가져 주시고 사랑해준다면 더 발전된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양익준은 또라이 형사 장성철을 연기하며 "6개월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전혀 기억이 안날정도로 이 작품에 몰입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좋은 작품, 좋은 스태프,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돼서 영광이었다. 여태까지 계속 드라마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마음이 담긴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거친 외면과 부드러운 내면으로 매력을 선사한 한강주 역의 지수는 "8월부터 촬영을 했는데 좋은 배움이었고 되게 좋은 추억이었다. 저희 드라마 주말마다 함께 찾아봐주고, 응원해준 시청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드라마를 보신 만큼 올해 운수가 아주 좋으실 것"이라며 유쾌한 감사 인사도 함께 남겼다.

한편 지난 4일 종영한 '나쁜녀석들2'는 평균 4.8%, 최고 5.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드라마는 오는 10, 11일 밤 10시20분 스페셜 방송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10일에는 배우들이 직접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TV 종방연, 11일에는 하이라이트 모음과 NG 영상 등이 담긴 스페셜 코멘터리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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