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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18득점 신한은행, 삼성생명 꺾고 3위 유지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62-59 삼성생명]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3위 싸움에서 유지한 고지를 점령했다.

신한은행은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2-59로 꺾었다. 신한은행은 2연승을 거두며 3위를 유지했다. 4위 삼성생명은 2연패를 기록했다. 양팀은 4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전반은 삼성생명의 32-31로 앞서갔다. 3쿼터까지도 엘리사 토마스의 득점으로 삼성이 46-44로 근소한 차이를 유지했다.

그러나 4쿼터 신한은행이 분위기를 바꿨다. 카일라 쏜튼의 득점에 김단비의 미들슛이 터지면서 삼성생명을 흔들었다.

56-56 동점이던 종료 2분 30초를 남기고 김연주의 속공 득점과 르샨다 그레이의 추가 득점이 터지면서 점수를 벌렸다. 이후 종료 5초를 남기고 김단비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승부를 끝냈다.

김단비가 18득점 6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쏜튼도 13득점 14리바운드로 승리 도우미 역할을 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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