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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신보 초동 물량 8만5천장 완판…新 음반 강자


"데뷔 앨범 '판타지'보다 빠른 속도, 호성적 예상"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JBJ가 10만장에 가까운 앨범을 팔아치우며 막강한 팬덤을 확인했다.

19일 JBJ측은 "지난 17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음반 '트루 컬러즈(True Colors)'가 발매 첫 주 판매량에 해당하는 초동 물량 8만 5천장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사전 예약주문과 발매 당일 오프라인 판매로 총 8만 5천장이 전부 소진되면서 음반 시장의 무서운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JBJ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JBJ 미니 2집은 음반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음반부문에서 3일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현재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컴백 타이틀곡 '꽃이야'가 지난 18일 엠넷, 네이버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JBJ의 이번 초동 판매는 데뷔음반 '판타지'에 비해 더욱 빠른 속도"라며 "당시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15여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달성했던 만큼, 이번 음반 역시 호성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날이 탄탄해지고 있는 팬덤 파워와 더불어 다방면 활동으로 JBJ의 대중적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이번 컴백 활동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JBJ는 지난 17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음반 '트루 컬러즈'를 발표하고 3개월만의 초고속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으며, 19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첫 퍼포먼스 무대를 꾸민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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