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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서민정 "선예, 내게 든든한 존재"


서민정, 선예 만나러 토론토로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서민정 가족이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는 선예의 집에 방문한다.

오는 2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연출 황교진)에서 서민정 가족은 캐나다 토론토로 떠난다.

세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연신 엉뚱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서민정은 12시간 운전으로 지친 남편 안상훈을 위해 끝말잇기 배틀을 벌였다. 오랜 시간 해외에서 생활한 안상훈은 9살 딸 예진보다도 못한 한국어 실력으로 연신 오답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서민정 가족은 미국에서 캐나다로 국경을 넘으며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나이아가라의 절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세 사람이 전하는 짧지만 애정 넘치는 여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절친 선예와 만남을 가진 서민정은 "정말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라며 "선예가 이방인으로서 겪어온 과정이 정말 많이 공감됐다"고 말했다.

'이방인'은 매주 일요일 밤 8시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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