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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 데뷔 쇼케이스서 눈물 "제 마음 담은 곡"


19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유 앤 아이'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신인 가수 미교가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다.

미교가 18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 '유 앤 아이(YOU & I)'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계속 노래하고 싶어요'를 부르던 중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쏟았다.

미교는 "2주 전부터 쇼케이스를 떠올리며 긴장을 많이 했다. 목관리를 잘하면서 이 시간을 기다려왔다. 노래 마지막 부분에 '계속 노래하고 싶어요'가 딱 제 마음이다. 그래서 눈물이 났다.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 건 팬들의 응원 덕분이다.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미교는 지난해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커버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답가와 역주행의 주역으로 거듭난 미교는 5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돌파했으며, 앨범 요청이 쇄도했다.

미교는 팬들의 성원 덕에 마침내 데뷔하게 됐고, 그런 만큼 이날 무대는 미교에게 특별할 수밖에 없었다. 미교의 데뷔 싱글은 1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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