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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김하늘, 4대륙 선수권대회 통해 평창 최종 점검


차준환은 캐나다에서 실력 보완에 집중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최다빈(18, 수리고)과 김하늘(16, 평촌중)이 4대륙 선수권대회를 마지막 모의고사 무대로 선택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7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최다빈과 김하늘이 오는 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최다빈과 김하늘은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당초 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해 4대륙 선수권대회를 거를 생각이었지만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참가로 선회했다. 최다빈, 김하늘과 함께 '맏언니' 박소연(21, 단국대)이 동반 출전한다.

페어 감강찬(23, 서울일반)-김규은(19, 하남고) 조, 아이스댄스 알렉산더 겜린(25)-민유라(23) 조도 출전해 실력을 확인한다. 이들 역시 올림픽 앞둔 모의고사다.

남자 싱글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차준환(17, 휘문고)은 출전하지 않는다. 캐나다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부족한 기술, 연기 보완에 집중한다. 이준형(22, 단국대), 이시형(18, 판곡고), 안건형(18, 수리고)이 나선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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