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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아이돌' 김나니, 드라마 이어 '복면가왕'까지 섭렵


'한국적 느낌의 정통 알앤비' '국악인 같다'는 평가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복면가왕'의 '그네걸' 정체는 '국악계의 아이돌' 소리꾼 김나니였다. '운수대통'은 3라운드에 진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2018년 첫 가왕전이 펼쳐졌다. '밀리어네어' '나무꾼' '그네걸' '운수대통' 등 네 명의 도전자는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레드마우스'와 한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대결을 진행했다.

2라운드에서 '그네걸'은 윤미래의 '굿바이 새드니스 헬로 해피니스'를, '운수대통'은 윤종신의 '좋니'를 선곡해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평가단은 '그네걸'에 대해 '인상적인 중음' '한국적 느낌이 있는 정통 알앤비' '국악인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2000년 열다섯의 나이로 데뷔한 김나니는 "국악인이라면 쪽진머리에 한복으로 단아한 모습을 생각하신다. 하지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했다"라며 "국악인이 결코 참하지 만은 않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나니는 최근 방송된 KBS 1TV 국악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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