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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크리스 질카와 약혼…설원 프러포즈에 "행복"


패리스 "우리는 소울메이트,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여자"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겸 모델인 패리스 힐튼이 4살 연하의 남자친구 크리스 질카에게 설원 프러포즈를 받았다.

3일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SNS를 통해크리스 질카와의 약혼 소식을 알렸다. 남자친구 크리스 질카가 프러포즈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도 게재하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프러포즈에 네! 라고 대답했다. 내 인생의 사랑과 약혼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약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남자친구 크리스 질카에 대해 "내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라고 표현하며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헌신적이고 충성스럽고 사랑스럽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다. 너로 인해 내 꿈이 실현됐다. 동화같은 일이 실제로 이뤄져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패리스 힐튼은 이와 함께 크리스 질카가 설원에서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 패리스 힐튼이 키스로 화답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질카가 건넨 반지는 20캐럿짜리 다이아몬드로, 그 가격이 2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리스 힐튼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 콘래드 힐튼의 상속녀로, 배우이자 가수, 모델 등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패션 아이콘이자 다양한 가십의 주인공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하다. 크리스 질카는 1985년생 배우 겸 모델로, 패리스 힐튼보다 4살 연하다. 영화 '베어', '웰컴 투 윌리츠', '딕시랜드'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열애 해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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