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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PD "가족 타깃 코너 늘린다…시의성·트렌드 반영"


7일 오후 7시40분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코미디 빅리그'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2일 공개된 tvN '코빅'의 신년 포스터에는 '대세로 굳다'는 카피 아래 대세 코미디언 11명의 얼굴이 조각상처럼 새겨져 있다. 이는 미국 러시모어산에 새겨진 미국 대통령 조각상인 일명 '큰바위 얼굴'을 연상케 한다.

박나래, 양세형, 장도연, 이국주, 양세찬, 이상준, 이진호, 이용진, 황제성, 문세윤, 홍윤화는 이번 포스터 촬영을 통해 2018년 '코빅'을 대세 프로그램으로 굳히겠다는 의지와 함께 '코빅'의 큰 재미를 수호하는 대세 코미디언으로 굳히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는 전언.

해당 포스터는 코미디언들의 표정이 유쾌하게 움직이는 무빙 포스터 형태로도 제작돼 2주간 용산 CGV에서도 볼 수 있다.

'코빅' 메인 연출을 맡은 김민경 PD는 "2018년에는 가족 단위로 시청할 수 있는 코너를 대폭 늘리고 시의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코너를 통해 더욱 친근하고 신선한 웃음을 선보이려고 한다. 새로워질 '코빅'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7일 오후 7시40분 2018년 1쿼터 1라운드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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