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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23점 23R' 국민은행, KDB생명 잡고 공동 선두
[KB국민은행 71-56 KDB생명]기분좋은 5연승…단티스·커리 28점 합작
2017년 12월 31일 오후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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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KB국민은행은 31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DB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1-56으로 이겼다.

KB국민은행은 5연승으로 내달리며 14승 3패로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1위가 됐다. 반면 KDB생명은 5연패를 당하면서 4승 14패로 최하위(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KB국민은행은 박지수가 만점 활약을 보였다. 그는 KDB생명을 상대로 23점 2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20-2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KB국민은행은 출발이 힘겨웠다. 1쿼터 초반 KDB생명 한채진과 김시온에게 연달아 3점슛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2쿼터 초반까지 리드를 당하던 KB국민은행은 쿼터 중반 모니크 커리와 박지수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26-26으로 균형을 맞췄더.

외국인선수 두 명이 뛸 수 있는 3쿼터에서 KB국민은행은 흐름을 가져왔다. 심성영과 다미리스 단타스가 연달아 슛을 림에 꽂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52-37로 3쿼터를 마친 KB국민은행은 4쿼터에서 박지수와 커리를 앞세워 여유있게 경기를 끌고갔다. 박지수는 블록슛 2개를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만 19세 25일) 개인 통산 100블록을 달성했다. 한편 단타스와 커리도 각각 15, 13점씩을 보태며 제 역할을 했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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