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새 둥지 찾았다…로엔 독립레이블과 전속계약

E&T Story엔터 박찬우 대표와 각별한 인연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김소현이 로엔이 새롭게 설립한 독립 레이블 E&T Story 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소현은 이 회사의 박찬우 대표와 전 소속사에서 2010년부터 함께 해온 각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소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광고까지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깨비' '군주-가면의 주인'을 통해 독보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지난 11월엔 2년 연속 대만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차세대 한류 여신으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굳혔다.

최근에는 KBS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출연을 확정, 성인 배우로서 첫 감성 로맨스 연기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T Story 박찬우 대표는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무한대로 보여주고 있는 김소현과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쌓여온 믿음과 신뢰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성인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해 더욱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 더 빛날 배우 김소현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