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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아나운서, '출발 비디오여행' 하차 "행복했다"


MBC 정상화 수순과 맞물려 하차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하차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하차 소식을 직접 밝혔다.

양 아나운서는 "오랜 시간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승은 아나운서의 하차는 최근 MBC 최승호 사장의 선임과 함께 부당 전보 됐던 아나운서들이 업무에 복귀하고 '뉴스데스크' 배현진 아나운서가 편집부로 발령나는 등 MBC 경영진의 정상화 수순과 맞물려 눈길을 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업무에 복귀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라며 노조를 탈퇴,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9월 진행됐던 총파업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출발 비디오 여행'과 함께 '생방송 오늘아침' 진행도 맡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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