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전 한화 카스티요, 일본프로야구 진출


2016년 대체선수로 KBO리그와 인연…세이부와 계약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뛰었던 투수 파비오 카스티요가 일본프로야구에서 뛴다.

카스티요는 내년 시즌부터 세이부 라이온스 유니폼을 입는다. 세이부 구단은 12일 카스티요와 90만 달러(약 9억8천만원)에 계약했다.

그는 지난해 6월 대체 선수로 한화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구단은 부진했던 알렉스 마에스트리를 대신해 카스티요를 영입했다.

그는 지난 시즌 20경기에 나와 7승 4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했다. 카스티요는 한화와 재계약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올 시즌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로 콜업돼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두 경기에 등판했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성적은 25경기에 나와 4승 9패 평균자채점 4.09이다.

한편 세이부는 같은날 닐 와그너와도 80만 달러(약 8억7천만원)에 계약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전 한화 카스티요, 일본프로야구 진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