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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측 "지수 팀 탈퇴, 결정된 바 없다"


지수, SNS 통해 팀 탈퇴 의사 내비쳐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타히티 지수가 SNS에 팀 탈퇴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소속사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타히티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조이뉴스24에 "타히티 지수가 SNS에 올린 글을 봤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건 없고 논의 중인 부분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몇 개월 동안 정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힘든 나날들을 겪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끔찍하다. 그 누구와도 연락하고 싶지 않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졌다"며 "더 이상 타히티 지수로 다가서지는 못할 것 같다"고 적었다.

지수는 지난해 SNS를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직접 공개했으며, 지난 3월에는 우울증과 건강악화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2012년 데뷔한 타히티는 '오빤 내꺼', '폰 넘버', '스킵' 등으로 활동했고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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