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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네이버와 '뷰스타' 양성교육 실시


26일까지 4주간 SBA컨벤션센터서 신직업과정으로 시행

[아이뉴스24 김철수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주형철)은 네이버 패션뷰티와 함께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4주동안 서울 대치동 SBA컨벤션센터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를 교육하는 '뷰스타 양성과정'을 연다.

뷰스타는 뷰티콘텐츠를 만드는 네이버 대표 창작자로서, 블로그, 포스트, V라이브에서 뷰티꿀팁, 제품후기 등을 생생하게 담아 구독자와 소통하는 신직업이다. 현재 네이버 내에 뷰티 콘텐츠 창작자는 7천명, 전문 뷰티 크리에이터 ‘뷰스타’는 9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뷰스타 '사라'는 뷰스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상징하는 대표적 성공사례이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뷰티 크리에이터로, 연기자를 꿈꾸다 뷰티 크리에이터의 길로 들어섰다, 뷰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들에게 뷰티 꿀팁을 전수하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되었고 글로벌 활동을 통해 베트남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뷰스타 ‘스칼렛’은 PD를 꿈꾸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가 뷰스타 리그에 도전한 끝에, 뷰스타 1기 우승자가 되었다. 뷰티 크리에이터에서 전문 교육자로 성장한 그녀는 뷰스타 활동은 물론, SBA와 네이버가 진행하는 뷰스타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동안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교육지원자 중 30명의 교육생을 선발, 모집했다.

5일 첫째 주 강의에선 네이버 플랫폼의 이해 및 검색 활용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네어버가 블로그·포스트 플랫폼의 대표적인 뷰티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고 콘텐츠를 직접 게시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12일로 예정된 둘째 주 강의에선 초급수준의 이미지, 영상 촬영 및 편집 강의가 이어진다. 전문가가 알려주는 촬영 노하우, 편집 프로그램 사용방법 및 노하우 교육을 통해 네이버 뷰스타 등극에 한 발짝 더 성큼 다가설 수 있다.

19일 셋째 주 강의는 구독자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배운다. 사용자의 공감을 얻는 콘텐츠로 온라인 이웃을 만드는 방법과 실제로 사용자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 사례 및 효과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넷째 주(26일) 강의에선 중급수준의 이미지, 영상 촬영 및 편집 강의가 이어진다. 촬영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을 높이는 교육을 통해 네이버 뷰스타의 영향력을 확대시킨다.

정익수 SBA 신직업인재센터 본부장은 “뷰스타와 같은 새로운 직종 및 직업들이 생겨나는 현상은 신직업 발굴과 일자리 확산의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며 “뷰티에 대한 관심과 같은 개인의 기호와 재능이 새로운 직업을 창출해내고 일자리를 늘리는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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