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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어사춘기' 지상렬 "반백년 영어 돌려막기, 진화 중"


"이번은 나에게 굿 챈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It's very cold 인데, Thank you for coming이다." 방송인 지상렬이 특유의 한국식 영어로 행사장을 찾은 기자들을 맞았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나의 영어 사춘기'(연출 박현우) 제작발표회에서 지상렬은 "여태껏 반백년을 살아오면서, 영어단어 20~30개로 돌려막기를 했다. 이번은 나에게 Good Chance라고 생각했다"라며 "나에게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못해본 경험을 해봐야겠다 생각했다. 50년을 'a little' 'long time' 등만 쓰다가 이제야 구문할 수 있다. 신기하다. 처음보다 진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의 영어 사춘기'는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신개념 에듀 예능. 영어가 절실한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한현민 등 6인이 8주동안 본격적인 영어공부에 나선다. 4일 오후 8시1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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