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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주 연속 10%대 진입 실패…'불후' 土 1위


뗏목 한강 종주+수능 치른 멤버들…웃음 안겼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 '무한도전'이 뗏목 한강 종주와 수능 시험으로 웃음을 안겼으나, 10%대 진입에는 실패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9.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 지난주 동시간대 1위로 12주 만에 복귀했던 '무한도전'은 시청률 1위를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내줬다.

'불후의 명곡'은 1부 9.4%, 2부 12.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앞서 '불후의 명곡'은 '무한도전'이 결방하는 동안 줄곧 1위를 지켰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뗏목 한강 종주에 나선 멤버들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6월 '뗏목 타고 한강 종주'에 도전했으나 기상 문제로 실패했었던 멤버들은 영하의 날씨 속 다시 한 번 뗏목에 올랐다. 멤버들은 최선을 다해 노를 저었으나 체력과 바람의 문제로 목표 지점인 잠실까지 가는 데는 실패했다.

김태호PD는 멤버 6명이 2018 수학능력시험을 보는 것을 제안, 수능 문제 50%이상 맞을 경우 성공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파퀴아오와의 스파링 대결을 예고했다. 멤버들은 학교에 모여 막막해 했다. 수능 시험 결과는 다음주 방송된다.

한편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마스터키'는 3.1%, 2.6%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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