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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홀릭' 정윤호X경수진, 애정 넘치는 바다 데이트 공개


김동희 PD "예측불허 사건과 깜짝 놀랄 반전 등장"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멜로홀릭' 배우 정윤호와 경수진의 애정 넘치는 동해 바다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28일 OCN 드라마 '멜로홀릭'(극본 박소영, 연출 송현욱, 제작 몬스터 유니온) 제작진은 부러움을 자극하는 정윤호(유은호 역)과 경수진(한예리·한주리 역)의 눈부신 바다 데이트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7회에서 은호는 마음과 기억을 읽어내는 초능력을 이용해 한예리의 또 다른 인격인 한주리가 숨기고 있는 선호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고군분투가 그려졌지만 주리의 적극적인 부인으로 선호가 같은 학교 학생이었다는 것 이상의 정보를 얻을 수는 없었다.

새롭게 공개된 스틸 컷 속에는 꿀 떨어지는 동해바다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사진 속 정윤호와 경수진은 환호성을 지르며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꼭 붙어서 커플셀카를 찍는가하면 바닷물에 들어가 물장구를 치는 등 햇빛에 반짝이는 물방울과 같이 빛나는 연인들의 행복한 커플여행을 선보인다.

정윤호와 경수진의 바다 데이트는 올해 6월 정동진 앞 해변에서 촬영됐다. 바다에 들어가기에는 조금 이른 시기였지만 촬영이 아니라 바다에 처음 놀러온 현실커플처럼 자연스럽게 감정에 몰입했다고. 특히 서로를 향해 물보라를 날리는가하면 시종일관 진짜 연인같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지켜보던 스탭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 정윤호와 경수진은 아기자기한 게스트하우스 마당에 나란히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망중한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파도소리를 음악삼아 로맨틱한 분위기가 조성되려는 찰나 행복감으로 가득 찬 경수진과는 달리 심각한 표정의 정윤호는 무언가 심각한 이야기를 꺼내려는 듯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그동안 예리 안에 잠적해 나오지 않았었던 한주리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다가 밝고 유쾌한 조증에 가까운 평상시 모습은 간데없이 심각한 표정이어서 갑자기 주리가 이 타이밍에 왜 나온 것인지 또 어떤 폭탄발언을 날릴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동희 PD는 "정윤호와 경수진의 바다 여행에서 예측불허한 사건들과 깜짝 놀랄 반전 스토리가 등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불능 초능력남(男)과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女)가 만나 펼치는 달콤살벌 러브판타지 '멜로홀릭' 8회는 이날 밤 9시 방송된다.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모바일과 웹에서 밤 10시 9,10회가 선공개 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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