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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승마 김동선 폭행사건 진상조사 착수


지난 1월 폭행 혐의 구속 기소로 승마협회롭터 견책 처분 받아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전 국가대표 승마선수인 김동선의 변호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한다.

김 씨는 지난 1월 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돼 대한승마협회(이하 승마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견책'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김 씨는 지난 9월 또다시 폭행 사건을 일으켰고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지난 21일 고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현장을 방문해 조사를 마쳤고 해당 사건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다. 구체적인 피해사실과 처벌 의사를 확인할 계획이다.

체육회도 움직였다. 체육회 측은 "김동선 선수가 또다시 폭행 및 폭언사건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으며 체육인의 품위를 크게 훼손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는 승마협회와 함께 조속히 진상을 파악한 후 제재 필요 여부를 검토한 다음 (승마협회에)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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