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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실력·화제성 甲…YG 기대주로 성장


'스트레이 키즈'서 JYP 연습생들과 배틀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한 방예담이 YG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지난 21일 방송된 엠넷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YG와 JYP의 배틀 미션이 펼쳐졌다. 그 가운데 YG 연습생으로 방예담이 모습을 드러냈다. 2013년 'K팝스타' 시즌2 이후 4년 만에 등장한 방예담은 션 멘데스의 노래를 선곡, 솔로 보컬 무대를 꾸몄다.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놀라운 음색과 폭풍 성장한 노래 실력으로 현장에 있는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박진영은 "역시 방예담은 방예담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예담은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당시 12살의 어린 나이에도 준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보였다. 그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을 시작해 가수로서의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학업 역시 탑클래스의 성적을 유지하며 노력파 우등생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방예담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 방예담이 '스트레이 키즈'에 모습을 드러내면서부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했고, 그가 등장하는 영상은 네이버TV 톱100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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