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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00만원 돌파…전저점 대비 40%↑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 앞두고 상승 추세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21일 한때 900만원대를 돌파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1일 오전 8시20분에 902만3천544원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오후 3시27분 현재 883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51% 상승한 가격이다.

오는 12월11일 세계 최대의 상품 거래소인 시카고거래소그룹(CM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 개시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한국시간)에는 사상 처음으로 8천달러도 돌파했다.

빗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9일 880만원대까지 찍은 후 급락해 지난 12일에는 640만원대까지 급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가격을 회복하며 전고점까지 넘어선 상태다. 이 기간 상승폭은 40%에 달한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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