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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홀릭' 정윤호X경수진, 극과 극 놀이공원 데이트


제작진 "경수진, 예측불가 행동으로 정윤호 곤란에 빠뜨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멜로홀릭' 배우 정윤호와 경수진이 달콤살벌한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선다.

20일 오전 OCN 드라마 '멜로홀릭'(극본 박소영, 연출 송현욱, 제작 몬스터 유니온) 제작진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정윤호(유은호 역)와 경수진(한예리·한주리 역)의 극과 극 반전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윤호와 경수진은 회전목마를 타고 로맨틱한 데이트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정윤호는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경수진의 모습을 흐뭇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고 경수진 역시 사랑스러운 미소로 화답하며 여느 평범한 커플처럼 달콤한 한 때를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찔한 놀이기구를 탄 두 사람의 살벌한 반전 데이트가 펼쳐진다. 바이킹을 탄 정윤호는 잔뜩 겁에 질린 반면 경수진은 아예 두 손을 들고 일어서서 환호성을 지르는 등 강심장을 인증하고 있다. 특히 경수진은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과 새빨간 입술로 아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한예리의 다른 성격인 한주리가 또 다시 나타났음을 암시해 긴장의 수위를 높인다.

이어 놀이기구의 끝판왕 자이로드롭에 탄 두 사람의 극과 극 표정대비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무서운 놀이기구가 질색인 정윤호는 두 눈을 질끈 감고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반면 경수진은 별 일 아니라는듯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상황. 특히 정윤호는 "여긴 어디, 난 누구?"와 같은 넋이 반쯤 나간 표정을 짓고 있어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두 얼굴의 여친과의 험난한 놀이공원 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서점 주인 한주완이 본격 등장해 새로운 복선과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여 로맨스의 설렘과 스릴러의 긴장감까지 더욱 흥미진진해질 '멜로홀릭'을 기대케 한다.

담당프로듀서 몬스터유니온 김동희PD는 "한주리는 예측불가한 말과 행동으로 유은호를 곤란에 빠뜨릴 예정"이라며 "오른손 부상으로 초능력을 강제 봉인당한 유은호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기는 등 공감 넘치는 실전 연애의 참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애불능 초능력남(男)과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女)가 만나펼치는 달콤살벌 러브판타지 '멜로홀릭'은 5회는 이날 밤 9시 방송된다.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모바일과 웹에서는 오는 21일 밤 10시에 7, 8회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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