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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패키지' 최우식 종영소감 "행복했던 기억 떠오를 것"


"시청자들에 감사해"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최우식이 '더패키지'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 제작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에서 최우식은 청년 사업가이자 7년 동안 한 여자와 연애 중인 김경재로 분했다. 섬세하면서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18일 마지막화 방영을 앞둔 최우식은 "지난해 두달 정도 프랑스에 머물면서 '더패키지'를 촬영했다.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방송을 봤는데, 어느덧 이렇게 끝이 났다"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경재에게 프랑스는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도시였다"며 "나에게도 기억에 남는 일들이 너무 많고, 지금 생각하면 내일이라도 당장 프랑스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아쉬움도 남지만 훗날 떠올려보면 행복했던 기억이 많이 생각날 것 같다"며 "그동안 '더패키지'를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최우식은 전작인 KBS 2TV '쌈, 마이웨이', 영화 '부산행' '거인' 등을 통해 부지런히 연기 활약을 펼쳐왔다. '더패키지'에서도 사랑과 일 모두 쉽지 않은 청춘의 자화상을 리얼하게 그려내 많은 공감을 샀다.

현재 영화 '마녀' 촬영에 매진 중인 최우식은 '물괴' '궁합' '그대 이름은 장미'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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