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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닮은꼴' 유설, 데뷔 앨범 '오션 뷰' 발표


"다양하고 색다른 이미지 계속 보여줄 것"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솔로 여가수 유설(YUSEOL)이 데뷔한다.

유설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오션 뷰(Ocean View)'를 발매한다. 유설은 데뷔 전 온라인상에서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터라 그의 데뷔 소식은 관심을 모은다.

타이틀곡 '오션 뷰'는 퓨쳐 하우스 기반의 일렉트로닉 팝 댄스 곡으로, 휘파람 소리를 연상시키는 테마 라인과 플럭신스 사운드, 벨 피아노 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팝스러운 멜로디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유설의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얹어지면서 한층 더 신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안기며 묘한 중독성을 더한다.

유설은 데뷔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아이린을 비롯해 블랙핑크 지수와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 지난 1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오션 뷰' 뮤직비디오 티저는 오픈과 동시에 유튜브 내 실시간 급상승 동영상 톱8까지 올라갔다.

소속사 관계자는 "무성할 유에 말씀 설이라는 의미를 뜻하는 유설이란 예명처럼 앞으로도 연예계에서 무성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며 다양하고 색다른 이미지들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유설의 데뷔 앨범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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