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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렸다'…'라디오스타', 송민호-김승수 출격


'라스', 오늘(15일) 방송 재개…파업 전 녹화분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오래 기다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15일 방송을 재개한다. MBC 총파업 전 진행됐던 녹화분이 방송되는 것으로, 김병세와 김일우, 김승수, 양익준이 '한 줄 알았죠? 안 했어요' 특집 게스트로 참여했다.

또 보이그룹 위너(WINNER) 멤버 송민호가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김승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로맨틱한 캐릭터로 '중년 박보검', '승수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으며 팬클럽까지 있을 정도로 중년 여성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그런 김승수는 자신이 솔로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기 위해 '라디오스타'를 방문했고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김승수는 각종 작품에서 로맨티스트로 출연했으나 현실 연애에서는 손도 잘 못 잡는다고 고백했다. 김승수는 "6년 전에 연애를 할 때에도 손을 잡고 깍지를 끼는 건 6개월이 걸렸다. 하지만 그 다음에는 빠른 거 같아요"라고 폭탄 발언을 했고, 이에 MC들은 "손만 안 잡지 다 하는구나"라며 당황해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승수는 이성과의 데이트를 위해 답사까지 할 만큼 철두철미한 사람임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영화관 데이트를 할 때 티켓을 2장이 아닌 3장을 구입하는 이유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 밖에도 63년생인 김일우는 환갑 전에 결혼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으며 빛나는 백구두 패션으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고, 양익준은 선택장애 때문에 한파에 40분을 방황했던 데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로맨티스트' 김승수의 연애 스토리 공개를 비롯, 김병세-김일우-양익준의 입담이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15일 밤 11시10분 방송.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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