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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2', 개봉일 2019년 12월13일→11월1일 변경


할리우드 리포트 "'스타워즈9'와 경쟁 피하기 위한 것"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원더우먼2'의 개봉일이 앞당겨졌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지 할리우드리포터는 "워너브러더스가 '원더우먼2'의 개봉일을 오는 2019년 12월13일에서 같은 해 11월1일로 바꿨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이는 '원더우먼2'가 2019월 12월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타워즈9'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스타워즈9'는 2019년 5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다시 개봉일을 늦춘 바 있다.

지난 6월2일 개봉한 '원더우먼'(감독 패티 젠킨스, 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은 원더우먼이 지난 1976년 DC 코믹스의 여성 히어로 캐릭터가 된 후 처음 주인공으로 제작된 영화다.

'원더우먼'은 전세계적으로 7억6천77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북미에서 '미녀와 야수'의 뒤를 이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두번째로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누적 관객수 216만5천363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동원하며 뛰어난 영상미,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액션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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