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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열' 측 "원신연 감독 하차…차기 감독 미정"


"제작 일정도 논의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제5열' 측이 원신연 감독이 하차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전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조이뉴스24에 "애초 메가폰을 잡기로 한 원신연 감독이 하차한 게 맞다"며 "차기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미정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쇼박스는 "제작 일정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당초 '제5열'은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었다.

'제5열'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힌 군 수사관이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는 과정을 담는다. 배우 송강호, 류승룡은, 정우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함께 연기를 펼친다.

송강호는 전역을 보름 앞두고 맡은 마지막 사건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방부 수사관 강족덕 준위 역, 류승룡은 거대한 음모세력의 중심 인물로 강종덕 준위와 대립하는 현준회 역에 캐스팅 됐다. 정우는 강종덕 준위와 함께 진실을 파헤칠 육사 출신 헌병대 윤중현 대위 역을 맡았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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