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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김호령, 경찰야구단 최종 합격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포수 김태군(NC 다이노스)과 외야수 김호령(KIA 타이거즈)이 경찰 야구단에서 군복무를 하게 됐다.

경찰청은 9일 제356차 의무경찰 최종합격자 총 73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야구 특기자 20명도 포함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김태군이다. 김태군은 올 시즌까지 NC의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타율 2할6푼5리 3홈런 3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김호령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호령은 올 시즌 타율 2할6푼7리 1홈런 11타점 3도루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 내야수 고장혁(KIA) 최재원(LG 트윈스) 등도 경찰청 유니폼을 입으며 2년 동안 팀을 떠나게 됐다.

◆경찰청 야구단 11기 합격자

▲투수 : 김명찬(KIA) 전용훈(두산 베어스) 김태현·김진호(NC) 천원석(LG 트윈스) 김성한·임대한(이상 삼성 라이온즈) 한승지·조병욱(이상 kt 위즈)

▲포수 : 김태군(NC) 박재욱(LG)

▲내야수 : 고장혁(KIA) 서예일(두산) 김민수(롯데 자이언츠) 최재원(LG) 김주현(한화 이글스) 이성규(삼성)

▲외야수 : 김호령 이진영(이상 KIA) 송우현(넥센 히어로즈)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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