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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X정선아, 19세기 러시아 상류사회 여인 변신


뮤지컬 '안나카레니나' 프로필 사진 공개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정선아가 19세기 러시아 상류사회의 여인 안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선보이는 작품. 안나라는 여성의 이야기를 소재로 시대를 관통하는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무대로 옮겨 표현했다.

8일 제작사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배우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안나 역에 캐스팅된 옥주현과 정선아는 각각 블랙과 레드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안나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나와 사랑에 빠지는 러시아 장교 브론스키 역을 맡은 이지훈과 민우혁은 화이트 제복을 착용해 젠틀하고 매력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전도유망한 러시아 장교의 남성다운 모습을 표현하면서도 우수에 젖은 듯한 눈빛으로 운명적인 사랑 앞에 고뇌하는 브론스키를 담아냈다.

클래식한 우아함으로 고풍스러운 19세기 러시아의 사교계의 모습을 표현한 프로필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원작 소설의 문학적 깊이를 바탕으로 뮤지컬의 화려함과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8년 1월10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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