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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위너', 첫방송 3.4%…역대급 몰카에 속았을까


위너를 몰래 호주로 데려가려는 제작진의 고군분투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신서유기 외전'의 첫 타자 '꽃보다 청춘 위너'가 베일을 벗었다.

7일 밤 첫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위너'는 평균 3.4%,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닐슨코리아, 전국,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특히 타깃시청률(남녀 2049세)은 평균 2.6%, 최고 3.0%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너 멤버들을 몰래 호주로 데려가기 위한 제작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몰래 이들을 호주로 데려가는 것. 마치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제작진의 계획과 제작진에 속지 않기 위한 위너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철저한 준비 끝에 제작진은 가짜 광고 촬영을 예고했다. 광고팀, 스타일리스트는 물론 실제 CF감독까지 섭외하는 치밀함은 물론, 역대 가장 많은 몰래카메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CF도, 강승윤의 드라마 스케줄도 다 거짓말인 상황. 실제로 자동차 CF를 찍는 줄 알았던 위너는 차에 탄 채로 납치됐다.

'꽃청춘 위너'의 목적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서호주의 퍼스. 하루에 1인당 10만원의 가격으로 숙식을 모두 해결해야 하는 청춘들의 여행이 시작됐다. 한국인 직원이 있는 숙소를 예약하는 행운을 얻으며 출발한 이들의 여행이 앞으로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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