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멜로홀릭' 정윤호, 연기 변신…순정파 흔남+캠퍼스 인기남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OCN에서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겸 가수 정윤호가 '멜로홀릭'에서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OCN 드라마 '멜로홀릭'(연출 송현욱, 극본 박소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 1회에서 정윤호는 극 중 순정파 흔남에서 여심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주인공 유은호 역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윤호는 그동안 무대에서 선보인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여자친구에게 지극정성을 다하지만 결국 문자로 이별을 통보 받게 된 유은호로 변신했다. 두꺼운 뿔테 안경과 짧은 바가지 머리 등 풋풋하고 어수룩한 스타일링으로 순정파 흔남 캐릭터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정윤호는 이별 후 입대한 장면에서 완벽한 군복 핏과 함께 후임들의 연애사를 해결해주는 멋진 선임으로, 복학 후에는 여심을 읽는 초능력으로 연애 의지를 상실하게 된 캠퍼스 최고의 인기남이자 철벽남으로 등장했다. 댄디한 비주얼과 화려한 언변을 선사, 한 회 동안 극과 극 매력을 오갔다.

또한 정윤호는 한예리와 한주리 1인 2역을 맡은 배우 경수진과의 첫 만남에서 만취 연기를 코믹하게 소화했다. 경수진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밝히려는 예리한 면모도 드러내 앞으로 펼칠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멜로홀릭'은 연애불능 초능력 남자와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자가 만나 펼치는 달콤 살벌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OCN에서 방송되며 매주 화요일 밤 10시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 모바일 및 웹을 통해 선공개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멜로홀릭' 정윤호, 연기 변신…순정파 흔남+캠퍼스 인기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