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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이병규, LG 새 코칭스태프 합류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LG 트윈스가 팀의 전설적인 선수인 '적토마' 이병규를 신임 코치로 영입했다.

LG는 2일 이병규 전 SKY스포츠 해설위원을 신임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병규 신임 코치는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7년 신인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 2016년 은퇴할 때까지 1천741경기 출장하여 타율 3할1푼1리, 2천43안타, 161홈런, 972타점, 147도루를 기록한 대표적인 LG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이 코치는 "프로 데뷔부터 은퇴까지 몸 담은 LG트윈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우리 LG트윈스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코치의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다. 추후 코칭스태프 개편이 완료될 때 결정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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